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32화 == 셋이서 외출한 뒤 첫 식사로 약간 힘을 준 [[돈가스]]를 사먹는데, 누마카와가 양배추에 드레싱을 뿌리는 대신 된장국에 담가 먹는다. 그 모습에 둘은 당황하고, 이사와가 보통은 그렇게 괴상하게 안 먹는다고 실컷 놀려먹는 바람에 누마카와는 완전히 삐져서 같이 놀러다니지 않고 단식투쟁을 하는데 다음날까지 그 상태가 지속된다. 어른의 진심 삐침은 언제 멈출 지 타이밍을 잡을 수 없었던 것. 그 때문에 오오츠키는 삐친 걸 풀어주고자 일부러 누마카와가 삐친 이유가 된장국 때문이 아닐 거라면서 누마카와의 체면을 살려주면서 사과한다. 물론 오오츠키도 누마카와가 삐친 건 그냥 된장국 때문임은 알고 있었지만 그걸 굳이 지적했다간 삐친 걸 풀어줄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삐침이 풀어지려는 찰나 눈새인 이사와가 그걸 굳이 된장국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그것도 모자라 웃음보가 터지자 결국 누마카와는 완전히 삐쳐서 미야모토에게 외출을 중단하고 지금 바로 지하로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미야모토는 지하에서 기적적으로 만난 셋의 우정이 이런 마무리로 끝나선 안 된다며 진심의 눈물을 흘린다. 어른의 진심 삐침도 어른의 진심 눈물 앞에서는 이길 수 없었고, 결국 누마카와는 단식투쟁을 멈추고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서 사과하며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